11-9-25 중문대포주상절리대 - 지삿개 2

서귀포시 2011. 11. 9. 14:18 Posted by 편집부 jejulife

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제443호

  이곳 주성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약 25만 년~14만 년 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이다.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는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가지런한 주상절리 기둥의 묶음을 콜로네이드라고 하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엔타블러처라고 한다.



주상절리의 형성

  현무암질 용암에서 주상절리는 약 900˚C에서 만들어지는데, 용암의 상부에서는 아래로, 하부에서는 위로 각각 진행되어 중앙부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용암의 전체 두께를 10m로 가정하면, 상부에서는 대략 6m 규모로, 하부에서는 4m 규모로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위쪽 주상절리가 더 길다.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 기둥의 굵기는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겉면에 발달한 띠구조의 간격은 좁아진다.

지구과학사에 있어서 주상절리의 가치

  18세기 중반까지 주상절리 기둥은 물론 현무암까지도 원시 바다 속 환경에서 침전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18세기 중반에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주상절리와 연결되는 것이 관찰되면서, 지구 내부에서 높은 온도의 물질(마그마)이 흘러나와 현무암과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지구과학 발전의 큰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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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 [서귀포시/중문동] - 11-9-25 중문대포주상절리대 - 지삿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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