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의 생원 진시등 사마시에 합격한 유생들이 모이던 사마재 터. 1879년(고종 16) 목사 백낙연이 창건하였는데 이들은 이곳에 모여 강독 강론을 펴기도 하고 대과 준비를 위한 강습을 받기도 하였다.
19세기 말에는 유배온 이세직이 이곳에 묵으며 일어 강습소를 열었다가 지방 유림과 충돌이 일어나 다시 유림에 되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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