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제주도] 안내문 60

서귀포시 2007. 1. 18. 08:42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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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dolgae(Lonely Rock)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진 기암으로 바다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라고 하여 외돌개라고 한다.
  바위의 높이는 약 20m이고 둘레는 약 10m이다.
  고려말 최영장군이 제주를 강점한 몽고인 세력인 목호의 난을 토벌 할 때 외돌개 앞바다의 범섬은 목호들의 최후 항쟁지였다. 최영장군이 속임수로 이 외돌개를 장군으로 치장시켰던 바 목호들은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여겨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외돌개를 일명 장군석이라고도 한다.
  이 외돌괴가 선 고석포는 우두암, 선녀바위등 기암절벽이 둘러싸고 있어서 남주해금강이라고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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