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2리 설촌유래

조천읍 2008.09.16 11:03 Posted by 편집부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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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16 거문오름 등반시 촬영

  선인동은 내생이와 엉도와 말무왓과 정여숙굴 등을 합하여 선흘리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그 선(善)자를 따서 선인동으로 개칭한 것이다. 지금부터 350여년 전 김해 김씨를 중심으로 문씨, 허씨 등이 설촌한 것으로 전하며 목관과 정의의 왕래가 많고 교래리와도 가까운 정여숙굴에 인가가 있었다. 또 옛날 정예수가 이 지역에 살다가 동생과 함께 눈메를 설촌했다는 설도 있다. 그리고 부대악 남동쪽 경에 감바래라는 곳에 안초관이 살았으며 안씨는 장수하여 백오년을 이 지역에 살아 유명했다 한다. 백화동은 엉도라 하였는데 이곳에는 김씨, 안씨, 문씨, 허씨, 주씨 등 30여호가 농축산업으로 생활하였다. 한일합방 후 왜놈들의 행정편리상 선흘2구로 하여 행정구역이 분리되었다. 당시 구장은 김정근, 문일돌 등이었다. 거문악에 일본병이 주둔하므로 이 지역은 민폐가 막심하였고, 해방 후 1948년 11월 24일 4.3사건으로 진압군에 의하여 전부 소실되고 폐동되었다. 그 후 피해복구로 1962년 귀농 정착단으로 10여호가 산재하여 재건하였다. 그래서 다시 선인동으로 본리 행정에 편입 되었으나 북제주군에서 속칭 정여숙굴 지역에 양잠 1차단지 30여호 주민과 선인동 백화동 말무왔 또 목장주민을 합하여 50여호가 이 지역에 주거하였다.
  그 당시 본리와 이 지역은 도로사정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8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리행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래서 1971년 당국에 의하여 선흘2리로 행정구역이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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